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도 마모루 (문단 편집) == 마성의 남자 엔도 == [[파일:attachment/-11041.jpg]] [[주인공 보정]]을 장난 아니게 많이 받는 캐릭터인지라 그 마성의 매력으로 인해 엄청난 수의 인맥을 거느리고 있다. 육상부에서 축구부로 소속까지 옮겨버린 [[카제마루 이치로타]], 여러 동아리를 떠돌아 다니던 중 심심풀이로 가입했다 아주 축구부에 눌러앉은 [[마츠노 쿠스케]][* 등장했을 때, "엔도를 보고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"고 말했었으니 순전히 엔도에게 끌려서 눌러앉았을 가능성이 크다.], 축구를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깨뜨리게 만든 [[고엔지 슈야]], 제국의 [[스파이]]였던 것을 되려 전향시켜버린 [[도몬 아스카]], 원래는 라이벌 팀의 주장이었는데도 감화되어 아주 동료가 된 [[키도 유우토]], 미국에 가야 하는 것을 아예 이쪽에 눌러앉게 만든 [[이치노세 카즈야]] 등등. 그 외의 라이몬 동료들도 사실상 선후배 가릴 것 없이 전원이 '''엔도빠'''다. 동급생들끼리의 유대도 강하지만 특히 후배들의 신뢰와 믿음은 거의 절대적.[* 개중 카베야마는 엔도가 뒤에서 지켜봐줬기 때문에 자신이 수비로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하며 실제로 엔도 대신 타치무카이가 골키퍼로 들어가자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.] 이성을 홀리는 페로몬도 아주 넘쳐나서 매니저 넷 중 셋이 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며 [[자이젠 토코|토코]][* 근데 토코는 엔도를 이성으로 여기기 보다는 그냥 절친으로 여기고 있다는 게 맞다. 3기 78화에서도 후유카와 엔도의 데이트를 몰래 지켜보긴 하지만, 질투심 같은 걸 느끼는 묘사는 전혀 없었다.]까지 합세해서 무려 4명의 여성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. [[라이몬 나츠미|츤데레 아가씨]]에 [[쿠도 후유카|숨겨진 소꿉친구]]는 물론이고, [[키노 아키|현모양처에 조강지처 같은 친구]], [[자이젠 토코|보이시한 총리딸]]까지, 그리고 창작물에서는 [[오토나시 하루나|이 아가씨]]와도 연애적인 부분도 적지만 엮이기도 하니, 웬만한 하렘 마스터가 부럽지 않다. 그러나 연애면에서는 둔감하다 못해 축구와 결혼할 기세인지라 게임 3탄이 나오도록 보답받은 히로인은 아무도 없었다.[* 이 바닥(...)의 주인공들이 다 그렇듯이 자신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온 아키의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는 건 물론이고, 나츠미가 직접적으로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다른 의미로 해석한데다 후유카와 데이트 비스무리한 짓을 할 때도 무덤덤한 채 표정 하나 안 변했으니 이쯤되면 가히 '''돌부처''' 수준. 그런데 이런 녀석이 '''결혼은 제일 먼저 했으니''' 세상 일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. 십중팔구 나츠미나 후유카가 먼저 고백했을 듯.][* 오죽하면 이나즈마 일레븐 3에서 최종결전을 앞두고 3명의 히로인 중 한 명에게 말을 걸면 하루나가 '''주장이 세 사람의 마음을 빨리 눈치챘으면 좋겠다'''며 대놓고 답답함을 표한다.] 심지어 [[키노 아키|조강지처]]는 3명의 히로인 중 유일하게 버림받고 [[이치노세 카즈야|필드의 마술사]]와 이어졌다. 2기에서도 전국을 돌면서 수많은 [[빠]]들을 양성해 팀에 끌어들였으며 심지어는 최종보스격인 [[더 제네시스]]의 캡틴 히로토마저 매료시키는 위엄을 보였다. [[http://pds17.egloos.com/pds/201003/25/92/f0099292_4baa4d03a08ec.jpg|엔도를 좋아하는(?) 사람들의 모임]]. 저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. 게임 2탄 엔딩을 보면 몰려드는 인파가 무시무시하다. [[파일:이나즈마 일레븐 2 엔딩 여파 ㄷ.jpg]] 지금 화면은 이나즈마 일레븐 2 엔딩 한 장면인데 잘 보면 엔도 주변으로 엔도빠들이 몰려오고 있다. 게임, 애니에서 엔도가 만든 빠들이다. 엄청난 인파여서 하나하나씩 세기 힘들 정도의 많은 인파다. 또한 게임을 보면 2탄에서 아키, 나츠미, 하루나, 토코 중 누구와 함께 나니와 랜드를 돌아다니는가, 3탄에서 아키, 나츠미, 후유카, 하루나, 1학년들(!?) 중 누구와 함께 영국 구역을 돌아다니는가, 그리고 최종 결승전 직전 아키, 나츠미, 후유카 셋 중 누구와 대화하는가 하는 궁극의 선택도 준비되어 있다. 이런 이벤트가 [[미연시]]도 아닌데 2, 3탄 연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엔도 마모루의 플래그 마스터 기질을 잘 보여주고 있다. Wii용 이나즈마 일레븐 동영상 이벤트로 몇회 이상 UCC를 봤을 시 거기에 해당하는 정보를 하나씩 공개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맨 마지막은 '''엔도의 부인''' 공개였다! 게다가 70000번 시청 결과로는 후유카의 10년 후 모습이 공개. 정보가 공개 안 된 히로인은 나츠미뿐이었는데... [[파일:attachment/a0051476_4e251fe7b11a0.jpg]] 결국 25만번 시청으로 부인 공개. 결국 최종 승리자는 '''나츠미'''[* 사실 후유카는 이래저래 '''무리수'''니, 아키나 나츠미 또는 하루나로 결정날 수 밖에 없었는데 그중에서 나츠미가 최적의 선택이긴 했다. 특히 나츠미는 아키와 함께 초기부터 엔도를 지지했던 히로인이었으니… 거기다 [[히노 아키히로|히노 사장]]이 트위터에 '''엔도는 태양이다'''라는 글을 남겨서 ''''나츠미(夏未) - 여름(夏): 태양''''의 공식으로 2ch에서 나츠미와 결혼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었다. 그리고 노래 가사도 보면 봄버 버전 OP의 가사에 "젖은 수영복과 흐르는 눈물을 말리는 '''여름'''의 태양(濡れた海パン 流れた涙 乾かす '''夏'''の太陽)" 라든가, 이나즈마 일레븐 3 ED에서 중간마다 계속 나오는 "'''여름'''이잖아!('''夏'''じゃん!)" 때문에 노래에서부터 이미 엔도의 아내가 누군지 알려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.]로 결정났다. 이름도 '''엔도 나츠미'''.(…) '''전설의 축구선수 타이틀 + 부잣집 사위''', 거기에 '''미인 아내'''까지 얻었다. 완벽한 '''[[인생의 승리자]]'''.[* 다만 위 사진에서 나츠미가 들고 있는 요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매 끼니마다 개고생중. 그래도 꾸역꾸역 잘 먹어준다. 같이 먹던 텐마에게 '''[[쪼인트]]'''를 까면서 '''"남자라면 잠자코 먹어. 먹다 보면 어떻게든 될 거야."'''라고 말하기도(...). 이 어떻게든 될 거야는 텐마의 말버릇이기도 했다.][* 위 사진에 걸려있는 사진은 이나즈마 재팬의 사진이고 축구복 상의 2벌은 로코코와 피디오의 것과 똑같은 것인듯 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